‘한가위 팔도 트롯 대잔치’ 통해 두 가문의 대결 펼친다
강진, 박상철, 김혜연 등 빅스타 총출동
사진=TV 조선 '사랑의 콜센타'
10월 2일 방송되는 TV 조선 ‘사랑의 콜센타 : 세븐 스타즈’는 '한가위 팔도 트롯 대잔치' 특집으로 꾸며진다. 전국 팔도를 대표하는 '고향스타즈'와 TOP7 '세븐스타즈'가 펼치는 트롯 대결이 어떤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지 벌써부터 시청들은 기대감에 젖어있다.
‘한가위 팔도 트롯 대잔치’는 ‘김용빈家 : 세븐 스타즈’와 ‘강진家 : 고향스타즈’ 대결을 펼치는데, '고향스타즈' 멤버는 강진, 박상철, 김혜연, 은가은, 임찬이다. 전라도 대표 강진을 비롯해 강원도 대표 박상철, 서울·경기 대표 김혜연, 경상도 대표 은가은, 충청도 대표 임찬이 출연해 그 어느때 보다 흥겹고 풍성한 한가위 특집 무대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가수 강진은 손빈아와의 대결을 앞두고 “손빈아한테 이길 수 없다. 박자 틀려서라도 질 것”이라며 패배를 자청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어 강진은 '미스터트롯3’ 경연 무대에서 이미 눈여겨보며 응원을 이어왔다고 밝히며 후배를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강진과 손빈아의 빅매치에서 누가 승리의 깃발을 들어올릴지 긍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또 이번 방송에서는 대결 뿐만 아니라 두 가문의 화합의 메들리 무대도 마련된다. 강진의 '막걸리 한잔', 박상철의 '황진이', 김혜연의 '토요일 밤에' 등 원곡 가수들과 TOP7이 함께한 메들리 퍼레이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흥겨운 무대로 명절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박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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