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어물 가게에 보관하겠다" 연신 '싱글벙글'
사진=박서진 공식 유튜브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팬미팅 왜 안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실버버튼은 구독자 10만명이 넘으면 받을 수 있는 기념패이며 박서진은 현재 23.5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영상에는 받은지는 조금 지났지만 실버버튼을 개봉하며 기뻐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박서진은 구글에서 받은 편지를 읽다가 첫 번째 구독자는 본인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실버버튼을 실물로 본 박서진은 “생각보다 작네? 거울로 써야겠다”는 농담을 하면서도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박서진은 “이 실버버튼은 건어물 가게에 보관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박서진은 하루 종일 실버버튼을 들고 다니며 자랑하기 시작했다. 대기실에서 만난 진해성에게 “실버버튼이라고 아세요?”라며 실버버튼을 열어보려는 진해성에게 “조심하세요 손때타요. 껍질은 벗기지 말고 봐주세요”라며 애지중지 하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박서진은 진해성의 반응이 마음에 들지 않자 다른 곳으로 자랑하러 가야겠다며 자리를 옮기는 등 실버버튼을 자랑하러 여기저기 뛰어다니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지막으로 박서진은 직접 자랑하러 뛰어다니는 것보다 복도에 테이블을 설치하고 앉아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실버버튼을 자랑하기로 했다. 그러나 반응이 기대만큼 나오지 않자 “실버버튼은 별로 관심을 가져주지 않는 것 같다. 골드버튼을 받으면 다시 자랑 해야겠다” 시무룩하게 영상을 마무리했다.
이 영상에는 “귀엽게 자랑하시네요” “실버버튼 축하합니다” ‘ 23만까지 오느라 수고하셨어요“ “귀여움을 모아놓은 캐릭터다” “서진님 귀여워요 응원합니다” 라는 댓글이 달리는 등 팬들의 응원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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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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