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선전에서 모두 올인정 10점 만점, 최강자들의 전쟁
1208점 : 392점, 솔지 본선 2차전 직행
사진=MBN '현역가왕3'
6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3’에서는 ‘주홍글씨’라는 주제로 '1대1 현장 지목전'이 치러졌다.
지목자 20년자 현역 솔지는 현장에서 강력한 우승후보 홍자를 지목했다. 둘다 예선전에서 ‘올인정’으로 본선 무대에 직행한 실력자들로 마치 결승전을 보는 듯한 살떨리는 대결이 예고되는 상황. 누구도 그 결과르 예측할 수 없는 대결이 펼쳐졌다.
솔지는 “위 아래 위 위 아래가 뭔지 보여주겠다”며 홍자를 가리켰다. 이에 맞선 홍자는 “날씨도 추운데 뜨끈한 곰탕 국물에 솔지를 말아서(?) 여러분들게 한뚝배기 드리겠다”고 다소 살벌한 각오을 밝히며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MBN
솔지는 금잔디의 ‘나를 살게하는 사랑’. 솔지는 “제가 아이돌 활동했을 때 보다 현역가왕 나오는 모습을 더 좋아하신다”며 “노래로 효도하는 느낌이다. 엄마아빠께 사랑을 담아 노래하겠다”고 밝혔다. 솔지의 무대는 애절하지만 힘있는 보컬에 흠잡을 데가 없는 탄탄한 가창력과 음정, 감정선까지 완벽한 무대였다. 솔지의 노래에 감동받은 잔디는 “내가 나말고 다른 사람이 이 노래를 부를 때 운건 처음”이라고 밝히며 눈물을 닦았다.

사진=MBN 이날 트로트 대신 발라드 조째즈의 ‘모르시나요’를 선곡했다. “본선 무대에서 트로피에 키스하고 싶다”고 밝힌 홍자는 바이올린 선율의 전주에 이어 감정을 가다듬고 담담하게 첫 소절을 시작했다. 홍자는 곰탕보이스에 애절함을 담아 깊은 여운을 전달했다.
이날 대결의 승자는 1208대 392로 솔지가 압도적인 차이로 승기를 잡았다. 작곡가 윤명선은 “홍자의 무대뒤에는 보이지 않는 또하나의 무대가 생겨나는 것 같다. 그래서 노래를 듣는 동안 빠져드는 것 같다. 하지만 홍자를 버리지 않는 선에서 좀 더 넓은 범위의 창법을 보여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솔지에게는 “이미 대중에게 많이 보여준 기존 창법을 내려놓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줘야 할 때”라고 진심어린 조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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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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