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역에서'의 정경천 작곡 편곡맡아...타이틀곡 포함 수록곡과 음원까지 총 16트랙
김용임 40주년 앨범 '역대급여자' [영웅기획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트로트 가수 김용임이 28일 데뷔 40주년 기념 정규앨범 '역대급여자'를 발표했다고 소속사 영웅기획이 밝혔다.
'역대급여자'는 당당하고 거침없는 김용임의 매력을 담아낸 앨범이다. 앨범과 동명인 타이틀곡을 포함해 수록곡과 반주(MR) 음원까지 총 16트랙을 담았다.
타이틀 곡은 일상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자신감을 북돋아 주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은 노래다. 진성 '안동역에서', 현철 '사랑의 이름표' 등을 작곡한 정경천이 작곡과 편곡을 맡았다.
수록곡으로는 40년간 가수로 살며 느낀 감정을 표현한 '나의 노래', 디스코 풍의 경쾌한 사랑 노래 '평생동안'을 비롯해 기존 발매곡인 '적벽가는 길', '인생시계' 등이 실렸다.
김용임은 1984년 '목련'으로 데뷔해 '사랑의 밧줄', '부초같은 인생' 등의 대표곡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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