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사랑해요" 핑크빛 래핑 시선집중...신곡 활동과 함께 팬들과의 교감 이어가
송가인이 공개한 어게인 5호차 (사진=송가인 SNS)
가수 송가인이 팬클럽 ‘어게인’의 5호차 버스 탄생을 축하하며 변함없는 팬 사랑을 드러냈다. 송가인 사랑을 싣고 전국을 누비는 다섯 대의 상징적 팬 버스는 가수와 팬덤의 특별한 유대감을 보여주는 상징으로 자리 잡고 있다.
16일 송가인은 전날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팬클럽 ‘어게인’ 5호차 버스 인증샷을 공개했다. 그는 버스 앞에서 큰 하트를 그리며 “어게인 5호차 전국 어디든 함께 달려요”라고 전하며 감사 인사를 남겼다. 해당 차량에는 ‘어게인과 평생 함께하는 송가인 사랑해요’라는 문구가 새겨져 팬들의 마음을 대변했다.
어게인 버스는 팬들이 송가인의 콘서트와 축제 현장을 함께하기 위해 마련한 차량으로 총 다섯 대가 운영되고 있다. 공식 팬덤 컬러인 핑크색과 송가인의 얼굴로 래핑돼 있어 이동할 때마다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송가인은 새 버스가 등장할 때마다 현장을 직접 찾아가 인증샷을 남기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등 남다른 팬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팬들 또한 이러한 행보에 깊이 감동하며 꾸준히 뜨거운 성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송가인은 최근 신곡 ‘사랑의 맘보’를 발매하고 활발한 무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심수봉과 함께한 ‘눈물이 난다’에 이어 이번에는 설운도와 협업하며 음악적 행보를 확장했다. 향후 어떤 대선배와 호흡을 맞출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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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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