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가 돌아왔다” 황영웅, 뉴트로 트로트풍 신곡으로 업그레이드 당당하고 경쾌한 오빠로 '컴백'

박시현 기자

등록 2025-10-12 21:42

10월 18일부터 전국투어 콘서트 시작…"험난한 여정속에서 믿고 기다려준 팬들에 보답"

사진=골든보이스

가수 황영웅이 오는 17일 신곡 “오빠가 돌아왔다”를 발표한다.

묵직한 중저음 보이스로 음악 팬들의 심금을 울리던 황영웅이 이번엔 뉴트로 트로트풍 신곡 '오빠가 돌아왔다'를 통해 당당하고 경쾌한 오빠로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험난하고 고된 여정 속에서도 자신을 믿고 기다려준 팬들에게 보답하겠다는 책임감 강한 남자의 투박하고 순수한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또 황영웅 특유의 독특한 중저음 보이스에 중독성 있는 기타 리프, 신스사운드를 더해황영웅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영웅 소속사 골든보이스는 "이번 신곡은 정통 트로트의 명백을 지켜나가던 황영웅의 음악 여정에 잠시 멈춰 서서 열어보는 소중한 곡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10월 18일 시작되는 황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오빠가 돌아왔다’와 동일한 타이틀로 발매하는 이번 신곡은 팬들에게 당차고 밝은 모습으로 돌아가겠다는 황영웅의 의지가 담겨있다.

황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오빠가 돌아왔다'는 오는 10월 18일과 19일 서울 신촌동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시작해 내년 1월까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