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브라스와 상큼한 보이스로 완성된 ‘들어와’…사랑의 시작을 노래하다
하유비 SNS
가수 하유비가 새 앨범으로 돌아오며 다시 한번 트롯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하유비는 14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들어와’를 공개했다. 신곡은 사랑의 시작을 앞둔 설렘과 용기를 흥겨운 리듬 속에 담아낸 곡이다.
15일 하유비 소속사에 따르면 ‘들어와’는 브라스 악기를 중심으로 한 풍성한 사운드와 하유비 특유의 밝고 에너지 넘치는 음색이 조화를 이루는 댄스 트로트 곡이다. 가사는 눈치 보지 말고 마음을 표현하라는 솔직한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하유비의 사랑스러운 보컬이 곡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하유비 유튜브
이번 곡은 작사가 한해민과 베테랑 작곡가 최병창이 함께 작업해 완성도를 높였다. 최병창은 앞서 하유비의 곡 ‘꽃다발’을 프로듀싱했던 인물로 이번에도 하유비의 상큼하고 발랄한 감성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조항조, 홍지윤, 조정민, 에일리, 황가람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호흡을 맞춰온 경험이 곡의 완성에 힘을 더했다.
하유비는 지난 2019년 TV조선 트롯 서바이벌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뛰어난 비주얼과 안정된 무대 매너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다채로운 앨범을 선보이며 트로트와 대중음악을 아우르는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구축했다. 이번 ‘들어와’는 그간의 음악적 성장과 자신감을 보여주는 새로운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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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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