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 볼륨1’ , 타이틀곡 ‘한계령’을 비롯 명곡 재해석한 리메이크 7곡 수록... 뮤직비디오도 순차공개
장민호 새 미니앨범 재킷. 사진=호엔터테인먼트
가수 장민호가 가을의 정취 속에 따뜻한 감성을 담은 새 앨범으로 돌아왔다. 장민호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Analog vol.1(아날로그 볼륨1)’을 공개했다.
15일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지난해 11월 발매된 ‘에세이 ep.3’ 이후 약 11개월 만의 신보다. 장민호는 ‘첫 번째 헌정 앨범(1st Tribute Album)’이라는 이름 아래 7080 세대를 대표하는 명곡들을 리메이크하며 세대와 시대를 잇는 음악적 여정을 담았다.
‘Analog vol.1’에는 타이틀곡 ‘한계령’을 비롯해 ‘홀로된 사랑’,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내 곁에 있어주’,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께요’, ‘그저 친구’, ‘그날’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포크 발라드 록 댄스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곡 구성이 이번 앨범의 매력을 더한다.
특히 ‘내 곁에 있어주’는 발매와 동시에 재즈밴드가 함께한 감성적인 라이브 뮤직비디오가 공개돼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어 ‘홀로된 사랑’, ‘한계령’,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께요’의 뮤직비디오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총 4편의 영상으로 음악과 영상미를 함께 전달한다.
호엔터테인먼트
이번 앨범은 공개 전부터 티저 콘텐츠를 통해 기대감을 높였으며 발매 직후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카세트테이프 한정판으로 제작돼 7080의 아날로그 감성을 그대로 담아내며 음악 이상의 소장 가치를 더했다.
장민호는 현재 MBC ON ‘트롯챔피언’, KBS2 ‘편스토랑’ 등 방송 활동과 개인 유튜브 채널 ‘장하다 장민호’를 통해 활약 중이다. 오는 11월15일에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의 ‘뮤직 데이’ 무대에도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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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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