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80 명곡 재해석 감성 자극, ‘한계령’ ‘홀로된 사랑’ 등 서로다른 콘셉의 뮤직비디오도 화제
가수 장민호. 사진=호엔터테인먼트
가수 장민호가 또 하나의 의미 있는 기록을 세우며 ‘믿고 듣는 아티스트’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14일 발매된 새 미니앨범 ‘아날로그 볼륨1’(Analog vol.1)이 한터차트 기준 초동 10만장을 돌파하며 장민호의 네 번째 초동 10만장 기록을 추가했다.
22일 소속사 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성과는 장민호의 탄탄한 팬덤과 대중적 인기를 동시에 증명하는 결과다. 초동 판매량은 앨범 발매 후 일주일간의 판매량을 의미하며, 가요계에서는 팬층의 규모를 가늠하는 주요 지표로 평가된다.
신보 ‘Analog vol.1’. 사진=호엔터테인먼트
이번 앨범은 ‘헌정 앨범’(Tribute Album) 콘셉트로 제작됐다. 타이틀곡 ‘한계령’을 비롯해 ‘홀로된 사랑’,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내 곁에 있어주’,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께요’, ‘그저 친구’, ‘그날’까지 총 7곡이 수록됐다. 장민호는 7080 세대의 명곡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하며 깊이 있는 음악 세계를 보여줬다.
뮤직비디오 또한 작품성과 몰입도를 높였다. 먼저 공개된 ‘내 곁에 있어주’와 ‘한계령’은 서로 다른 콘셉트로 리스너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21일 오후 6시 공개되는 ‘홀로된 사랑’ 뮤직비디오는 디스코풍 리듬과 밝은 영상미로 경쾌한 에너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장민호는 이번 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한층 확장된 음악적 색깔을 선보이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무대와 새로운 시도를 통해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계획이다.
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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