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무명시절 시장 길거리에서 노래… 언제나 긴장되지만 무대에서 노래하는 것은 나의 삶"

박시현 기자

등록 2025-10-22 09:31

“비 맞으며 내 무대를 끝까지 지켜보는 팬들 모습 보면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 들어”

'살림남' 출연하면서 가족의 소중함 깨달아...표현은 서툴지만 모든것을 다 해주고 싶다"

사진=우먼센스 


가수 박서진이 매거진 <우먼센스> 11월호의 커버를 장식했다. 


이번 촬영의 콘셉트는 ‘자연과 어우러지는 휴식’으로 아웃도어 브랜드 ‘웨스트우드’와 함께했다. 

박서진은 “나답게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라며 “평소에도 캐주얼하고 움직이기 편한 옷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먼센스>와의 인터뷰에서 박서진은 “무명 시절엔 노래할 곳이 없어서 시장과 길거리에서 노래했다. 그 시간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 한길만 꾸준히 파면 된다고 믿는다”며 “노래를 오래도록 잘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 무대에 서면 여전히 긴장되지만 무대에서 노래하는 것은 내 삶”라고 덧붙였다.


또 박서진은 “내게 팬들은 무대를 함께 만들어가는 존재다. 팬들이 있기에 지금의 내가 있다”라며 팬들에 대한 깊은 감사 또한 잊지 않았다.


그는 “비를 맞으면서도 내 무대를 끝까지 지켜보는 팬들의 모습을 보면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팬들은 내가 노래를 해야 할 이유”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서진은 “예전엔 바쁘다는 이유로 가족과 대화를 거의 하지 못했다”라며 “그런데 <살림남2>에 출연하면서 가족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달았다. 표현은 서툴지만 가족에게 모든 다 해주고 싶다”라고 가족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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