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정규2집 ‘찬란’음반 순풍...앨범 판매 61만장 돌파하며 커리어 하이 찍었다

김혜인 기자

등록 2025-10-29 08:42

1집 ‘원’ 57만장, 미니앨범 ‘브라이트;찬’의 60만장이어 연속 하프 밀리언셀러

클레오파트라 이야기로 웃음 터뜨린 ‘셀럽병사의 비밀’등 예능서도 맹 활약

가수 이찬원. (사진=티엔엔터테인먼트)

가수 이찬원이 정규 2집 ‘찬란’으로 커리어의 정점을 찍었다. 27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이찬원의 두 번째 정규 앨범 ‘찬란’은 발매 첫 주 동안 61만1186장의 초동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이전 정규 1집 ‘원’의 57만장과 미니앨범 ‘브라이트;찬’의 60만장을 모두 뛰어넘은 수치로, 세 작품 연속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29일 기준 SBS Life에 따르면 이찬원의 이번 앨범은 초동 기록뿐 아니라 음원 차트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타이틀곡 ‘오늘은 왠지’는 지난 22일 벅스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곡은 컨트리 팝을 기반으로 발라드, 유로댄스, 소프트 록,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이찬원의 안정적인 보컬이 더해져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이찬원은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쇼!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 무대에 연이어 출연해 ‘오늘은 왠지’ 무대를 선보였다. 따뜻한 음색과 여유 있는 무대 매너로 팬들의 호응을 이끌었으며, 지난 27일 SBS Life ‘더트롯쇼’ 무대에서도 또 한 번 감성적인 무대를 꾸몄다.

배우 주현영과 가수 이찬원. (사진=KBS)

한편 이찬원은 음악 활동뿐 아니라 예능에서도 활약 중이다. 최근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배우 주현영, 장도연과 함께 이집트의 마지막 파라오 클레오파트라 이야기를 주제로 유쾌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찬원은 “카이사르를 홀린 요부에게 또 넘어갔다”며 극적인 장면을 재연하듯 생생하게 묘사했다. 그는 “그럼 처남이 옥타비아누스냐. 오늘 너무 재밌다. 개꿀잼!”이라며 특유의 솔직한 리액션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음악과 예능을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행보로 이찬원은 ‘찬란’이라는 앨범명처럼 화려한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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