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YMATION’으로 전하는 따뜻한 겨울 선물...팬클럽 선예매 5일 시작
가수 안성훈. (사진=TV Chosun)
가수 안성훈이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오는 12월 13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열리는 ‘애니메이션(ANYMATION)’은 그가 음악을 통해 팬들에게 전하는 진심을 담은 무대다.
5일 소속사 토탈셋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안성훈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단독으로 꾸미는 무대로 그동안의 음악 여정을 총집합해 선보이는 자리다. 안성훈은 자신만의 서정적인 음색과 감성적인 무대 연출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연말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제목 ‘ANYMATION’은 ‘어떤 감정이든 음악으로 표현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안성훈은 감미로운 음색과 진심 어린 감정 표현을 통해 발라드부터 댄스 트로트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를 준비했다. 팬클럽 ‘후니애니’를 위해 특별 구성된 세트리스트도 마련돼 관객들과 함께 울고 웃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가수 안성훈. (사진=토탈셋)
앞서 안성훈은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에서 진(眞)에 오르며 대중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다채로운 음악적 색깔로 세대를 아우르는 트로트 가수로 자리 잡았다. 그의 서정적 감성과 폭넓은 표현력은 이번 공연에서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안성훈의 첫 단독 콘서트 ‘ANYMATION’은 5일 오후 1시부터 팬클럽 선예매가 시작되며 오는 7일 같은 시간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안성훈은 팬들에게 음악으로 위로와 감동을 전하는 무대를 약속하며 연말의 특별한 순간을 준비 중이다.
특히 안성훈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음악 활동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그의 감성과 진심이 담긴 무대가 어떤 방식으로 관객들에게 다가올지 주목된다. 팬들은 그와 함께하는 첫 단독 콘서트를 통해 잊지 못할 겨울의 추억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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