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탁쇼 앙코르' 예정
사진 = ㈜에스이십칠 영탁이 청주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끝내며 지난 8월부터 이어온 ‘2025 영탁 단독 콘서트 탁쇼4’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8~9일 청주 석우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전국 투어의 마지막 공연이였으며 영탁의 모교에서 열려 그 의미가 더 컸다. 영탁은 오프닝 무대에서 ‘신사답게 (MMM)’와 ‘사랑옥 (思郞屋)’으로 공연의 포문을 열며 현장의 열기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이어 “투어의 마지막인 만큼 마음과 몸을 단단히 준비하고 왔다”라고 기대감을 높이며 파도타기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관객들은 뜨거운 함성으로 화답했다.
영탁이 직접 프로듀싱한 곡 ‘어제도 너였고 오늘도 너여서’, ‘니편이야’, ‘주시고(Juicy Go) (duet with 김연자)’, ‘폼미쳤다’, ‘슈퍼슈퍼 (SuperSuper)’, ‘찐이야’ 등 히트곡 무대가 이어지자 관객들의 떼창이 이어지며 분위기를 최고조에 달했다.
영탁은 관객들과 좀 더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이동식 장치로 공연장을 돌며 관객들을 직접 만났다. 영탁의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댄스곡 메들리에서는 화려한 댄스 실력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영탁은 그 동안 ’TAK SHOW4’를 통해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 전주, 대구, 인천, 안동, 청주까지 전국을 돌며 팬들은 만났다. ‘탁스 어워즈(TAK’s AWARDS)’라는 콘셉트로 꾸며진 이번 투어는 화려한 무대 연출과 다채로운 퍼포먼스, 그리고 진심 어린 음악으로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사진 = ㈜에스이십칠 특히 이번 청주 공연에서 영탁은 깜짝으로 서울 앙코르 콘서트를 발표해 환호가 극에 달했다. 앙코르 공연 ‘탁쇼4 앙코르’는 내년 1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전국 투어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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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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