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더 트롯쇼’서 폭발적 퍼포먼스 선보인 황민우…“트로트 아이돌의 진면목”
가수 황민우 (사진 = SBS M '더 트롯쇼' 방송 갈무리)
가수 황민우가 신곡 ‘꼬끼오’ 무대로 트로트 무대의 새로운 흥을 선사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더 트롯쇼’에서 황민우는 새 싱글을 통해 폭발적인 에너지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11일 SBS Life, SBS M '더 트롯쇼'에 따르면, 황민우는 전날 경쾌한 리듬 속에 특유의 유쾌한 매력을 더해 무대를 가득 채웠다. 여유로운 표정과 노련한 무대 매너로 무대를 이끌며 트로트와 댄스가 어우러진 퍼포먼스로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황민우는 곡의 분위기에 맞춘 다채로운 표정 연기와 손짓으로 보는 즐거움을 더했고 제목처럼 닭을 연상시키는 재치 있는 포인트 안무를 통해 관객의 웃음을 유도했다. 경쾌한 리듬에 맞춰 시청자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하며 황민우는 트로트 퍼포머로서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가수 황민우 (사진 = SBS M '더 트롯쇼' 방송 갈무리)
격렬한 안무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를 소화한 황민우는 완성도 높은 보컬 실력으로 트로트와 댄스의 완벽한 조화를 증명했다. 현장에선 황민우의 탄탄한 라이브와 역동적인 움직임이 조화를 이루며 “트로트 아이돌의 정석”이라는 평가가 이어졌다.
신곡 ‘꼬끼오’는 초이랩 대표이자 작곡가 최신규가 직접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세련된 사운드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 위로 황민우의 에너제틱한 보컬이 더해져 한 번만 들어도 도파민을 자극하는 곡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황민우는 방송뿐 아니라 음악과 축제 무대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청량한 댄스곡 ‘Vroom(부름)’을 발표했으며 최근에는 동생 황민호와 함께 서울을 시작으로 전주 대구 등 전국을 순회하는 콘서트 ‘2025 황금효선물’을 진행 중이다.
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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