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평 장인’ 댄서 모니카, ‘미스트롯4’ 마스터로 합류

박시현 기자

등록 2025-11-11 11:25

TV조선 '미스트롯4' 내달 방송 앞두고 새 마스터 공개

사진제공 | 파도엔터테인먼트

댄서 모니카가 TV조선 ‘미스트롯4’의 새로운 마스터(심사위원)로 합류한다.

내달 방송을 앞둔 ‘미스트롯4’ 제작진은 대한민국 댄스씬을 대표하는 댄서 모니카를 NEW 마스터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모니카는 댄스 크루 ‘프라우드먼’의 리더로 지난 2021년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해 폭발적인 카리스마와 정교한 디렉팅을 선보이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후 다수 경연 프로그램에서 ‘심사평 장인’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미스트롯4’ 제작진은 “이번 시즌은 ‘대한민국을 홀릴 차세대 트롯 여제의 탄생’을 모토로 트롯판을 이끌 여성 리더를 뽑는다는 점에서 대한민국 대표 여성 리더 중 한 명인 모니카를 마스터로 발탁했다”고 전했다.

모니카는 “트롯이 전문 분야는 아니지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는 점에서 해줄 수 있는 이야기가 많을 것 같다”며 “참가자의 퍼포먼스는 물론 무대 구성, 동선, 표정에 이르기까지 눈으로 보여줄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조언해 주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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