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들이 뽕 맛을 알아?”… ‘무명전설’ 강문경, 관능적 티저공개로 시청자 기대감 증폭

박시현 기자

등록 2025-12-22 10:26

‘뽕신’ 강문경, 붉은 소파 위 치명적 유혹등 강렬한 영상 담아내

내년 2월 25일 첫 방송, 무명가수 위한 유일한 무대 관심고조

MBN“너희들이 뽕 맛을 알아?”

내년 2월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N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이하 ‘무명전설’)에 ‘전설’로 합류한 ‘뽕신’ 강문경이 강렬한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안방극장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MBN ‘무명전설’ 측은 22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방송 예고 티저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뽕끼’ 가득한 야릇한 무드 속에 강문경의 독보적인 아우라를 담아내며 보는 이들의 심박수를 순식간에 높였다.

 


‘마스터’ 강문경의 파격 변신 최근 새롭게 마스터로 합류한 강문경은 티저에서 농염한 눈빛과 도발적인 멘트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새빨간 소파 위에 비스듬히 기대앉은 그의 클로즈업 샷은 시선을 압도하기 충분했다. 그는 뽕나무 열매인 오디를 하나씩 음미하는 장면으로 관능적인 분위기를 완성하며, ‘무명전설’에서 보여줄 날카로우면서도 깊이 있는 심사평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강문경은 영상 속에서 “이건 너무 구수해”, “정열적인데”, “첫사랑의 아련한 맛이야”라며 ‘무명전설’표 뽕맛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이어 “이건 끊을 수 없어”라는 멘트로 한 번 보면 멈출 수 없는 프로그램의 중독성을 예고한 그는, 마지막으로 “수요일 밤에 뭐 해? 나랑 ‘무명전설’로 뽕 먹으러 갈래?”라는 강렬한 플러팅으로 시청자들을 유혹했다.

 

티저의 주인공 강문경은 2014년 데뷔 후 긴 무명 시절 끝에 2020년 SBS ‘트롯신이 떴다2’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뽕신’이라는 별명을 얻은 입지전적 인물이다. 이후 ‘현역가왕2’ TOP7에 오르며 탄탄한 커리어를 쌓은 그는 대선배 조항조의 추천을 받아 ‘무명전설’을 통해 생애 첫 오디션 심사에 도전한다.

특히 이번 행보가 주목받는 이유는 과거 자신을 심사했던 남진, 주현미와 ‘무명전설’ 마스터 석에서 다시 만나기 때문이다. 경연자가 아닌 동료 마스터로서 보여줄 이들의 새로운 시너지가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2026년 단 하나의 남자 트롯 오디션, ‘무명들의 반란’ 강렬한 티저로 포문을 연 ‘무명전설’은 2026년 편성 확정된 유일한 남자 트롯 오디션이다. 오디션 프로그램의 본질인 ‘무명 가수’를 위한 유일한 기회의 장이라는 점에서 전국의 실력파 지원자들이 대거 몰렸다는 후문이다.

남진, 조항조, 주현미, 신유, 손태진, 강문경으로 구성된 탄탄한 ‘전설’ 군단은 세대를 아우르는 날카로운 평가와 진심 어린 조언으로 새로운 영웅의 탄생을 도울 예정이다.

한편, 나이·국적·경력을 불문하고 트로트를 사랑하는 남성들이 집결한 MBN 초대형 트로트 오디션 ‘무명전설’은 2026년 2월 2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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