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걸즈 3인 정체 궁금증 유발에 신동엽의 재치넘치는 진행까지
김태연, 배다해, 스테파니, 간미연 등 출연

'현역가왕' 김태연과 마스크걸즈오는 30일(화) 방송되는 MBN '현역가왕3' 2회에서는 '마녀심사단'의 더욱 혹독하고 날카로운 심사로 긴장감이 감돈다.
'마녀심사단' 중 한 마녀는 "너무 아쉬워서 그 부분만 다시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간청하는 한 현역을 향해 "어느 경연 대회든지 심지어 동네 노래자랑에서도, 잘 못 불렀으니까 다시 부를게요. 이런 건 없어요!"라고 매섭게 혼쭐을 내는가 하면, 또 다른 '마녀심사단'은 "생각을 하고 노래를 했으면 좋겠어요"라고 곡 해석을 완전히 잘못한 현역에게 날카로운 일침을 날린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베일에 싸여있던 ‘마스크걸즈’ 3인의 정체가 공개된다. 현장에서는 큰 키의 참가자들을 두고 방송인 장도연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마스크를 벗을 때마다 객석에서는 탄성이 터져 나온다. 이와함께 신동엽은 마스크걸즈 3인의 무대에 앞서 지금껏 본 적 없는 혹독한 룰을 전격 발표한다. 과연 마스크걸즈 3인의 정체는 누구일지, “진짜 잔인해”라는 경악을 유발한 마스크걸즈의 룰은 무엇일지, 마스크걸즈부터 참가 현역들, 마녀심사단까지 눈물바다가 된 사연이 관심을 모은다.
'현역가왕3' 마녀심사단
제작진은 “신동엽의 재치있는 진행과 마스크걸즈 3인의 정체 공개가 이번 회차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신동엽은 이날 ‘갱년기’를 거론하는 현역이 등장하자, “마녀님들, 갱년기 때 어떻게 극복했는지 공유 부탁드린다”라는 재치 넘치는 멘트를 날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예측 불허의 센스 작렬 멘트로 긴장감을 녹이고 박진감을 높이는 신동엽의 대활약에 결국 얼음장 같은 ‘마녀심사단’도 “신동엽, 사랑해요”라고 엄지척을 치켜들면서 응원을 보낸다.
MBN ‘현역가왕3’ 2회는 30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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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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