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진-유다이의 환상적 듀엣 '한일가왕의 클래스' 입증... 박서진도 "귀가 호강하는 무대" 찬사

박시현 기자

등록 2025-11-26 11:43

‘한일톱텐쇼’서 ‘부드러운 키스를 해줘’를 선곡해 아름다운 하모니 선보여

전유진 "같이노래 하게돼 영광" 유다이 "고3때 가왕이되셨다니 정말 멋져"

사진=MBN

25일 방송된 MBN ‘한일톱텐쇼’에 듀엣으로 출연한 전유진와 유다이가 환상적인 호흡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은 ‘아찔한 SONG개팅’을 주제로 출연자들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듀엣을 조합, 매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둘은 각각 한국과 일본의 1대 가왕으로, 이날 방송에서 ‘가왕클래스’를 입증하며 성공적으로 무대를 마쳤다.

전유진은 “일본 프로그램에서 ‘Pretender’를 부르시는 영상을 보고 반했다. 오늘 같은 무대에서 노래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유다이에게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유다이는 “고3 때 가왕이 됐다고 들었는데 정말 멋지다고 생각한다. 함께 노래할 수 있어 오히려 제가 더 영광”이라고 화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두 사람은 ‘DREAMS COME TRUE’의 ‘부드러운 키스를 해줘’를 선곡해 아름다운 하모니와 폭발적인 고음을 선보이며 ‘가왕’의 실력을 발휘했다. 환상적인 둘의 듀엣 무대를 지켜본 박서진은 “귀가 호강하는 무대였다. 두 분이 더 많은 듀엣을 보여주셨으면 좋겠다”고 평하며 찬사를 보냈다. 

 

또 전유진은 환희와 마사야의 ‘Tomorrow’ 무대에 “경연 전부터 환희 선배님 팬이었다. 오늘 라이브로 직접 들으니 너무 소름이 돋고 눈물이 날 뻔 했다”고 말했다.

 

한편 전유진은 동덕여자대학교 실용음악과에 진학하게 된 사실을 알리며 최근 포항에서 서울로 이사를 했다.

 '현역가왕' 우승 상금으로 1억 원을 받은 전유진은 “우승 상금은 대학 등록금과 서울에 정착하는 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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