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쓴 의문의 도전자등 긴장감 흐르는 티저영상 공개
99인 도전자, ‘피라미드’ 정점 향한 사활 건 등반 시작
‘집’ 까지 내건 역대급 우승 특전 트로트 판도 흔든다
“여러분, 유명해지고 싶으신가요?”
이 짧고도 도발적인 질문 하나가 대한민국 트로트 판을 뒤흔들 서막을 알렸다. 오는 2월 25일 첫 방송을 확정한 MBN 초대형 트롯 오디션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이하 ‘무명전설’)이 지난 5일, 공식 티저 영상을 통해 그 압도적인 스케일과 치열한 생존 경쟁의 현장을 공개했다.
MBN은 25일 첫방송을 앞두있는 '무명전설' 티저영상을 공개했다/사진=MBN
‘서열’이라는 차가운 이름의 피라미드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이목이 집중되는 장면은 단연 ‘서열탑’이다.
99인의 도전자가 피라미드 형태로 배치된 거대한 탑을 올려다보는 모습은, 이 프로그램이 단순한 노래 실력 대결을 넘어선 ‘계급 전쟁’임을 시사한다.
“인생을 걸고 꼭대기에 한 번 앉아보고 싶다”라는 도전자들의 목소리에는 절박함과 야망이 동시에 서려 있다.
MC 김대호의 묵직한 내레이션과 함께 왕좌를 향해 한 계단씩 발을 내딛는 사내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기존 오디션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팽팽한 심리적 압박감과 카타르시스를 동시에 선사한다.
‘가면’ 뒤에 숨은 변수와 소용돌이
티저 영상 중반, 흰 가면을 쓴 정체불명의 도전자들이 등장하며 긴장감은 정점에 달한다. 이들의 존재는 기존 99인의 서열 구도를 순식간에 뒤엎을 강력한 ‘게임 체인저’가 될 것임을 암시한다.
‘무명전설’은 실력은 기본, 존재감과 무대 장악력에 따라 매 라운드 서열이 뒤바뀌는 냉정한 시스템을 채택했다.
어제의 동료가 오늘의 적이 되고, 가장 낮은 곳에서 시작한 무명 가수가 하룻밤 사이에 서열탑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반전의 드라마’가 이 프로그램의 진정한 묘미가 될 전망이다.
무명설움 털고 전설이름 얻을자 누구?
프로그램의 무게감을 더하는 것은 화려한 라인업과 파격적인 보상이다.
장민호와 김대호라는 신선한 MC 조합에 남진, 조항조, 주현미, 신유, 강문경, 손태진 등 트롯계의 살아있는 전설들이 심사위원으로 포진해 전문성을 확보했다.
특히 최종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집’을 포함한 역대급 우승 특전은 도전자들이 왜 이번 무대에 자신의 인생을 걸 수밖에 없는지를 명확히 설명해 준다. 무명(無名)의 설움을 딛고 전설(傳說)의 이름을 얻게 될 단 한 명의 사내는 과연 누가 될 것인가.
2026년 상반기, 트로트의 새로운 역사를 기록할 MBN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은 오는 2월 25일 수요일 밤 9시 40분 그 첫 페이지를 연다.
양희수
기자
soo14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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